필라테스란 동양의 요가와 선, 고대 로마 및 그리스에서 행해지던 양생법 등을 접목하여 만든 것으로 반복된 동작을 중심

으로 이루어지는 신체 단련 운동입니다. 육체적으로 단련시킨 몸을 이완하고 이를 통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며, 모든 동작에 고유의 호흡 패턴을 접목하여 운동 효과를 최대화 하고 있습니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느 곳

에서든 가능한 동작이 많아 여성분들에게 특히 인정 받는 운동법 중 하나입니다.

[ 필라테스 효과 ]

1. 밸런스가 잡힌다

반복적인 근력 운동은 근육을 크고 짧게 만들어줍니다. 이것으로 관절이 압박을 받게 되어 관절이 상하게 되는데, 혹시 벤치

프레스를 한 뒤 어깨 스트레칭을 챙겨서 한적이 있습니까? 벤치 프레스만 하게 되면 가슴근육이 짧아지고 갈비뼈가 틀리게

됩니다, 이런 자세로 시간이 흐르면 심장 등의 장기에 부담을 주거나 심할경우 혈관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럴때

필라테스가 많은 도움이 되는데, 속근육을 일깨워 몸의 다양한 근육을 동시에 쓸 수 있도록 협응력을 키워주기 때문입니다.

평소 한쪽 방향으로 반복하는 테니스,골프를 즐긴다면 필라테스로 몸의 균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심신의 안정

필라테스를 장기적으로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았던 심심이나 정신적인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는 정신

치료 목적으로도 필라테스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온몸에 집중을 하여 호흡하

고 동작을 취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정신 집중력을 길러주면서 마음까지 가라 앉히는 데 효과가 탁월합니다.

3. 순간적인 힘을 키워준다

필라테스의 복부 운동은 강도가 높은 연속동작을 오랜 시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맞춥니다. 그래서 아랫배의 속근육을 단련

하면 몸의 전체적인 힘을 분배하는 일명 파워하우스를 활성화하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순간적으로 힘을 내야 할 때 이 파

워하우스에서 추진력을 얻을수 있으며, 늘어진 복부와 벌어진 골반을 제자리로 돌리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4. 몸의 회전력을 높여준다

코어는 우리 몸의 축입니다. 중심부인 척추와 코어를 견고하게 잡아준다면 어떤 강렬한 운동을 해도 축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야구,골프,테니스와 같이 회전 동작이 필요한 스포츠 선수가 필라테스를 하면 최대 30% 가량 운동 능력이

향상 된다고 합니다. 척추가 제 위치를 찾아가면서 몸의 활로도 열리게 되는데, 이것은 각각 근육으로 힘이 전달될 때 손실

없이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

남성,여성 따질 것 없이 하체는 우리 몸에 있어서 몸의 중심인 척추를 지챙하여 힘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입니다. 필라테스의 하체 운동법은 근육 단련은 물론, 근육 사이에 숨어 있는 모세혈관을 자극 합니다.

이것은 힘을 골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피로회복을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근육이 늘고 신진

대사량이 높아지면 가만히 있어도 보다 높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살과의 전쟁' 이 말은 우리의 마음을 정말 무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적으로 운동을 하고 굶고, 약물을 복용

하는 등의 다이어트는 훗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시죠?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식

이 아닌 의지력 입니다. 얼마나 잘 참아내고 이겨내냐에 S라인이 결정 되는 것입니다. 이미 다이어트에 도전장을 내밀

었다면, 그 어떤 유혹에도 무너지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내면을 좀 더 강하게 다스려보시길 바랍니다.

1. 의지의 한계점을 알아야 한다.

현대의 식품산업은 우리의 의지를 꺾고 미리 생각할 틈도 없이 과잉 섭취하도록 끊임없이 우리를 자극합니다. 거기에 우리의

의지력은 완벽하지 않을 뿐더러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우리 의지력의 이러한 특성들을 무시한 채 다이어트를

밀어붙인다면 평생을 다이어트 시도와 성공, 실패, 다시 다이어트 도전의쳇바퀴 속에 살아야 합니다.

아니면 스스로를 의지박약형 인간이라 책망하며 자포자기한 채 낮은 자존감과 과잉 체중으로 살아야 합니다. 거기에 끊임

앖는 다이어트는 스트레스를 동반해 음식이 행복이 아닌 강박으로 다가와 설사 엄청난 통제력을 발휘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

한다 할지라도 정신병에 가까운 강박증을 지닌 채 살아갈 수 밖에 없고, 이런 상황에서는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절대

유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는 내 몸에 대한 자극과 휴식의 병행으로 이루어져야 바람직합니다.

2. 제대로 직시하기, 체중은 원인이 아닌 결과.

'내가 날씬해지기만 하면 그때는..' , '몸이 가벼워 진다면 나는 훨씬 활동적인 사람이 될거야'.. 등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지만 엄밀히 말해 체중계의 숫자와는 상관없습니다. 살을 뺌으로 인해 자신에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충족

시키고 싶어 합니다. 즉, 몸무게가 더 나은 삶을 방해하는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체중은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 입니다. 내가 뚱뚱해서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조절하지

못해서 뚱뚱해진 것입니다. 때문에 날씬해지면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는

의지력의 싸움으로써 자신이 변해야 날씬해 질 수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갑자기 체중이 늘어 난 것이라면, 현재의 몸무게

수치가 아니라 초과한 체중의 원인을 직시하는 것이 올바른 다이어트의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당신이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다, 자책하지 말라.

'너무 많이 먹었어' ,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내가 지금 뭘한거지? , 등의 죄책감이나 자책은 건강한 식생활이나 의지력을

키우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 먹어버렸네, 알게뭐야~' 라는 효과를 일으켜 모든 통제력을 놓아버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에 예민한 사람은 케이크를 한입만 먹어도 마음이 몹시 상해 스스로를 자책하며 마치 다이

어트 계획을 몽땅 망친 것처럼 느껴 결과적으로 더 과식을 하게 만듭니다.

이렇듯 스트레스는 우리를 폭식으로 몰고 갈뿐이며, 책임감과 의지력을 주는 것은 의식이 아니라 용서에서 비롯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의지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식품이 우리를 자꾸 먹게 하는 것입니다. 식품산업이 그렇고, 우리의 뇌조차

입안에 음식을 넣도록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박약형 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더이상 자책할 필요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