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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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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유혹. 식욕을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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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을 수 없는 유혹. 식욕을 이기자

- 다이어트는 누가 뭐라고 해도 식욕과의 전쟁이다. 왜 평소에는 당기지 않던 음식들이 다이어트를 하려고만 하면 그렇게 맛있어 보이는지, 하필이면 기름져서 먹고 싶지도 않았던 치킨이 자려고 누우면 왜 그렇게 생각나는지, 온종일 겨우 참았던 식욕이 왜 밤만 되면 살아나는지...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나만 그런가 하고 자신의 부족한 의지만 탓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잠시 스톱~!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피해야 할 규칙이 많다. 그러나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것이 사람 심리지 않은가. 참을 수 없는 유혹이 찾아온다면 무조건 참는 것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처음 먹은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본능적인 식욕을 인내로 참기 전에 그럴 상태가 생기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건 무척 어렵다. 아예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겨내는 자는 꿈꿔왔던 S라인 몸매라는 달콤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식욕을 줄이는 7가지 생활습관
1. 평소 식사에 신경 쓰자.
2. 식사 전 물 한 컵
3. 대화를 하면서 식사하자.
4. 나누어 먹는 음식이나 덮밥 음식은 피하자.
5. 집안에서 먹는 장소는 오직 한곳으로 정하자.
6. 집에서 뒹구는 시간을 만들지 말자.
7. 공복 때는 쇼핑하지 않는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3식을 섭취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조금의 노력을 더하면 효과적으로 식욕을 줄일 수 있다. 전체적인 양은 줄이되 천천히 먹는 것이 필수다. 또한 매 식사 전에 물 한 컵을 천천히 마시면 공복감을 없애서 빈속에 허겁지겁 먹는 것을 막아서 과식을 피할 수 있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혼자서 입 다물고 먹다 보면 아무래도 빨리 먹게 마련이다. 누군가와 함께 먹으면 대화를 하게 되므로 식사시간이 길어져 결국 앞에 놓인 음식을 다 먹기 전에 만복감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먹으면 식사의 만족감은 물론, 만복감도 커진다.
식사는 밥과 국, 개인 반찬으로 이루어진 정식을 선택하자. 큰 접시로 식탁에 나오는 요리나 찌개류는 자신이 먹은 양을 알 수 없고 많이 먹게 될 확률이 높다. 또 덮밥은 밥과 반찬이 같이 되어 있어서 빨리 먹게 되기 쉽고 만복감이 느껴지기 힘들다.
돌아다니며 먹는 음식의 양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거실의 테이블이나 식탁 등 음식을 먹는 장소를 집안 한 곳에 정해두면 주방 등에서 반찬을 마구 먹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혼자 있을 때는 먹지 않아도 되는 음식에 손을 뻗게 되므로 그런 시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도 주말이나 밤에는 미리 외출 계획을 짜두자. 밖으로 나가면 필요 이상으로 먹고 싶은 기분도 생기지 않는다.
공복에는 먹을 것을 필요 이상으로 사거나 먹을 가능성이 크므로 쇼핑은 음식을 먹은 후에 하자. 식욕도 참을 수 있고, 운동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다.
그래도 먹고 싶다면...
1) 레몬 등 신 것을 입에 물자
레몬이나 라임과 같은 신맛이 나는 것은 단 것을 먹고 싶은 마음을 없애준다. 케이크나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시험해보자. 우선 급한 욕구가 사라진다.
2) 손톱 손질이나 매니큐어를 발라보자
먹고 싶은 욕구를 피하는 데는 손을 써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무언가 먹고 싶어질 때는 손톱을 손질하거나 정성스럽게 매니큐어를 발라보자. 매니큐어는 마를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그동안 식욕이 자연스럽게 가라앉아 더욱 효과적이다.
3) 산보나 운동으로 기분을 전환시키자
집에 가만히 있으면 먹고 싶은 욕구가 점점 더 생겨난다. 산보를 나가거나 스트레치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면 기분전환과 함께 먹고 싶은 욕구도 잊어버릴 수 있다.
4) 천천히 목욕을 하거나 마사지를 하자
미지근한 물에 푹 담그면 몸과 마음이 풀려서 기분도 안정된다. 뭔가 먹고 싶을 때는 목욕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마사지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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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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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운동 베스트 10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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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빼는 운동 베스트 10 가지

- 빠른 시일 안에 효과적으로 살을 빼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운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같은 시간 운동을 할 경우 가장 칼로리 소모가 많고, 또 체지방 분해가 많이 되기 때문에 다른 운동에 비해 단기간에 살을 뺄 수 있는 종목들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주의할 것은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본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근력 운동을 병행할 때 효과가 배가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아래 퍼온 글은 독일의 에서 추천한 ‘살 빼는 데 최고인 운동 10가지’라고 합니다.
살 빼는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 베스트 10은??
[1] 조깅
지금 당장 살을 빼고 싶다면 내일부터 바로 조깅을 시작하라. 가장 기본적인 운동인 조깅이 가장 빨리 살을 뺄 수 있는 운동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30분만 뛰어도 남성(85㎏)의 경우 740㎉가, 여성의 경우(65㎏)에는 570㎉가 소모된다.
[2] 무에타이
타이복싱이라고도 불리는 무에타이는 발차기와 펀치와 같은 강렬한 동작들이 많기 때문에 체지방 분해나 칼로리 소모에 그만이다. 보통 시간당 500㎉ 정도가 소모된다.
[3] 라틴댄스
모든 춤이 그렇듯 이보다 더 즐겁고 재미있는 전신운동도 없을 터. 특히 라틴댄스는 살을 빼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다. 얼마나 격렬하게 추는가에 따라서 시간당 최고 500㎉까지 소모될 수 있다.
[4] 노르딕 워킹
유럽에서 점차 각광받고 있는 운동으로 양 손에 스키 폴을 짚고 빠르게 걷는 레저 스포츠다. 45분 동안 걸을 경우 남성은 약 420㎉, 여성은 약 320㎉ 정도가 소모된다.
[5] 에어로빅
에어로빅도 좋지만 특히 스텝을 이용한 ‘스텝 에어로빅’이 살을 빼는 데에 더 효과적이다. 45분 동안 남성은 약 410㎉, 여성은 약 310㎉를 소모할 수 있다.
[6] 수영
살을 빼고는 싶은데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수영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45분간 수영을 하면 보통 적게는 450㎉에서 많게는 600㎉까지 소모할 수 있다.
[7] 자전거
자전거를 운동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페달을 밟아도 충분히 살을 뺄 수 있다. 한 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면 600㎉~800㎉ 정도가 소모된다.
[8]사이클
피트니스센터에 있는 사이클의 바퀴를 열심히 돌리면 30분 동안 남성은 약 470㎉가, 여성은 360㎉가 소모된다.
[9] 인라인 스케이트
인라인 스케이트를 한 시간 동안 탈 경우 남성은 600㎉, 여성은 470㎉ 정도가 소모된다.
[10] 빠르게 걷기
걷는 것만큼 건강에 좋은 운동도 없다. 팔을 앞뒤로 힘차게 흔들면서 빠르게 걸으면 시간당 약 400㎉를 소모할 수 있다.
[출처] 단기다이어트, 살 빼는 운동 베스트 10 가지 (다이어트/먹으면서 빼자) |작성자 ekfquf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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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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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만에 30kg 감량하는 10가지 다이어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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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달만에 30kg 감량하는 10가지 다이어트 팁

- 3달 만에 30kg을 감량한 실제 다이어트 성공사례 입니다. 제대로 지킨다면 모두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거에요.
1. 전자 체중계를 구입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전자저울을 먼저 산다. 체중을 기록할 수 있는 체중계를 사거나 직접 매일 체중을 기록한다.
2. 매일 체중을 잰다.
소수점까지 측정 가능한 저울로 매일 체중의 변화를 통해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조금씩의 체중변화에 따른 만족을 느끼게 될 수록 다이어트가 더욱 쉬워질 수 있다.
3.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신다.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이지만, 추천하는 이유는 다르다. 하루 8잔의 물을 습관적으로 마시면 어느 순간 허기짐을 덜 느끼게 된다. 반대로, 물을 마시지 않는 날에는 허기짐을 더 빨리 느낄 것이다.
4. 다이어트 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알리면 책임감이 커지게 된다. 자신의 사진을 곳곳에 붙여놓고, 자신이 다이어트중임을 상기시켜야 한다.
5. 주말에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주말에도 다이어트를 지속 한다면 몸과 마음이 지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5일간의 다이어트를 축하하는 날로 만들자. 다음 주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재충전을 할 수 있다.
6. 다이어트와 인생을 바꾸지 않는다.
생일이나 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날,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으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다이어트 때문에 중요한 날을 희생해야 한다면 무척이나 부담스럽다. 이러한 경우 날짜를 바꾸어 보자. 수요일 날 다이어트를 못했다면 주말에 다이어트를 하면 된다.
7. 조그만 변화를 가진다.
탄산음료, 커피, 맥주, 카페인 등을 금하기 보다는 좀 덜 해로운 것으로 바꾼다. 다이어트 탄산 음료로 바꾸어 보자. 처음에는 맛이 싱겁지만 금방 익숙해 질 것이다. 그리고 커피보다는 홍차를 마신다. 카페인을 즐기면서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맥주를 좋아한다면, 칼로리가 낮은 맥주로 바꾸어 보자. 다이어트와 사교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음식과 더불어 생활에서도 작은 변화를 준다. 주차를 멀리하거나, 한 정거장 더 걸어가서 버스를 타거나, 한 주 동안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을 이용해 보자. 만보기를 이용해 하루에 얼마나 많이 걸을 수 있나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8. 장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한다.
다이어트는 인생 전체에서 아주 작은 부분이다. 인간의 수명을 80세라고 했을 때 4달 동안 다이어트를 한다면 약 0.42퍼센트가 된다. 인생에서 아주 작은 시간을 투자해 얼마나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90일에서 시작하여 카운트다운을 해나가는 것도 동기부여에 도움이 된다.
9. 운동을 합리화시킨다.
시간을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하루에 30분만 투자해 보자. 일일 연속극 30분 보는 시간이면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매일 일일 연속극을 보는 사람이라면, 연속극을 볼 때마다, 이 시간이면 하루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본다.
10. 한계 체중을 정한다.
체중을 감량했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할 까? 한계 체중을 정하고 절대 넘지 않도록 스스로 약속한다. 체중감소 후 2~3kg정도가 다시 느는 것은 정상이다. 한계 체중을 정상체중에서 5kg 정도 높게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은 오랜 기간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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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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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있는 칼로리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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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알고 있는 칼로리 상식

- 같은 칼로리의 음식이면 살 찌는 정도도 똑같다?
NO! 매일 똑같은 칼로리의 밥을 먹는 사람과 빵을 먹는 사람을 비교해보면 빵을 먹는 쪽이 훨씬 더 살찌기 쉽다. 이유는 살이 찌고 빠지고를 관장하는 호르몬인 ‘인슐린’때문, 밀가루는 쌀에 비해 인슐린 수치를 급격하게 높였다가 떨어뜨린다 상대적으로 공복감도 빨리 오고,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만드는 것. 그래서 같은 칼로리라도 밀가루보다는 현미나 쌀이, 탄수화물이나 지방
보다 단백질이 살이 덜 찌는 것,
식사 직후엔 고칼로리 간식을 먹어도 살이 덜 찐다?
NO! 한마디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 지방과 당분이 함께 만나면 인슐린 수치가 확 올라간다. 같은 칼로리의 냉면과 물의 식단보다 햄버거와 콜라가 세트인 패스트푸드가 비만의 원흉인 것. 저칼로리로 식사해도 지방과 설탕이 많은 케이크나 과자를 먹으면 꽝! 단 식사 후엔 포만감 때
문에 상대적으로 먹는 양이 줄지도...
[출처] 잘못 알고 있는 칼로리 상식 (다이어트/먹으면서 빼자) |작성자 alclsek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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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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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실패하는 44가지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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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44가지습관!

- 1. 소문난 다이어트법이라면 일단 시작하고 본다. NO!
시중에 알려져 있는 여러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무분별하게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단기간에 쉬운 방법으로 체중을 줄이려는 욕심에 이것저것 시도해 볼수록 실패율은 더 높아지요.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는 따로 있는데 말이죠.
2. 주위 사람에게 비밀로 하고 다이어트를 한다. NO!
오히려 떠들고 다녀야 성공한답니다. 다이어트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건강생활을 추구하려고 개혁을 선언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3. 무작정 적게 먹거나 굶는다. NO!
무작정 굶게 되면 지방이 아니라 체단백을 감소시켜 기본 골격이나 근육 곧 주요 조직 기관이 훼손되거나 영양결핍 현상이 오게 됩니다. 이는 결국 생리적 보상욕구를 유발시켜 왕창 먹어대는 결과를 초래해 아주 짧은 기간 안에 체중이 원상태로 복귀되거나 예전보다 더 늘어나게 되지요.
4. 식사를 한두끼 거른다. NO!
하루에 한번 굶는 것이 세번 식사를 하는 것보다 기초대사율을 더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동물실험에서 여러번 나누어 조금씩 먹는 쥐가 하루 한두번 포식하는 쥐보다 날씬하고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NO!
아무때고 한가할 때, 배고플 때 먹다 보면 아무리 적은 양을 먹더라도 체내에 저장해 두려는 경향이 강해져 활력은 줄고 체지방은 쌓여만 갑니다. 세끼를 같은 시간에 조금씩 먹고 간식도 일정한 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해가 진 후 활동적으로 먹는다. NO!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대충, 그리고 남편을 기다리다 늦게 먹는 저녁식사 시간에는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로 먹어대는 것이 펑퍼짐한 아줌마가 되는 지름길. 아침, 점심을 잘 먹으면 활기차게 지낼 수 있고 저녁은 늦어도 잠자리에 들기 세시간 전쯤에 먹으면 아침 밥맛도 좋고 배도 들어가게 해줍니다.
7. 다이어트를 자기 마음대로 한다. NO!
큰 마음 먹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혼자 살이 찌지 않는다는 식품을 제멋대로 골라 먹다 보면 체중은 빠지더라도 건강을 잃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다이어트의 목표는 건강해지는 것이므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안전하게 해야 합니다.
8. 내일부터 적게 먹겠다고 결심한다. NO!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오늘은 실컷 먹자!'고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시점을 미룬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은 더욱 안 되겠죠?
9. 살이 빠지면 그 동안 먹고 싶었던 것을 실컷 먹는다. NO!
어느 정도 바라던 대로 체중이 줄어들었다고 그동안 먹지 못했던 맛있는 것들을 다시 먹기 시작하면 체중은 금방 원상태로 돌아갑니다. 다이어트는 시작과 끝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통해 실천해야 하는 건강법이라는 것을 새겨두어야 합니다.
10. 움직이기 싫어한다. 낮잠을 잔다. NO!
다이어트 하려고 적게 먹었더니 기운이 없다며 움직이기를 귀찮아 하고 낮잠을 자거나 누워 있기만 하면 오히려 살이 찝니다. 음식조절만으로는 다이어트가 되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걷고 움직여야 적게 먹은 만큼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11. 텔레비전 앞에 늘 붙어 산다. NO!
텔레비전 보는 시간이 많을수록 뚱뚱하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텔레비전 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그 시간에 밖으로 나가 걷는다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해봐요. 금방 달라집니다.
12. 집안일은 파출부에게 맡긴다. NO!
운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주부에게는 집안일도 곧 운동이라는 사실을 명심! 이 사실만 기억한다면 적어도 살이 갑자기 찌지는 않을 거에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청소해보세요.
13. 체중을 줄이려고 사우나에 자주 간다. NO!
사우나를 하면 물론 체중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사우나는 다이어트의 기본인 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몸 안의 수분이 땀으로 나가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든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사우나로 땀을 빼면 몸에 유익한 비타민, 미네랄도 빠져나가므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14. 되도록 걷지 않는다. NO!
자동차 없이는 외출은 못하고 반드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습관은 운동부족의 주범. 웬만한 거리는 걷고, 계단 이용을 늘리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
15. 체중을 너무 자주 달아본다. NO!
아침, 저녁으로 체중계에 오르다 보면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아 도중에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됩니다.일주일에 0.5 ~ 1kg 빼는 것이 건강에 무리없는 체중 감량치이다. 3일에서 일주일에 한번만, 아침에 화장실에 다녀온 후 체중을 재보는 것이 좋습니다.
16. 양치질은 아침에만 한다. NO!
식사나 간식 뒤에는 바로 이를 닦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입안이 청결하지 않고 텁텁하면 자꾸 간식거리를 찾게 됩니다. 양치질 다이어트도 있잖아요. 양치질은 식욕을 떨어뜨린다나요?
17. 배고플 때 장을 본다. NO!
배고플 때 장을 보게 되면 무의식 중에 이것저것 더 사게 되고 나중에 아까운 생각에도모두 먹게 된다. 식품은 조금씩 신선한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18. 화가 나면 먹는다. NO!
화가 나거나 초조해지면 냉장고로 달려가지 않는지.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은 대개 살이 찝니다. 차라리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거나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를 풀어 봅시다.
19. 아무데서나 먹는다. NO!
텔레비전전을 보면서 신문을 읽으면서 안방이고 거실이고 가리지 않고 아무데서나 먹는 것은 과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곳에 음식을 두지 말고 무의식적으로 먹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0. 일의 마무리를 먹는 것으로 한다. NO!
걸레질을 하고 난 뒤 냉장고에서 주스 한잔 꺼내 마시고, 책 한권 읽고 난 뒤 커피 한잔 마시고… 어떤 일만 마치면 바로 냉장고로 싱크대 앞으로 달려가는 버릇이 있다면 지금 당장 버려라! .
21. 간식은 절대로 안 먹는다고 결심한다. NO!
간식은 다이어트 하는 강한 유혹이죠. 완전히 금지하기보다는 그 양을 서서히 줄여 나가다가 아예 집에 사두지 않는 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22. 과일은 마음놓고 먹는다. NO!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는 하지만 칼로리도 의외로 높습니다. 예를 들면 사과 1개는 100kcal이고, 무가당 오렌지쥬스 1잔은 100kcal이므로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원인이 됩니다. 과일은 후식보다는 간식으로 먹되 간식횟수가 하루에 2번을 넘어서도 안되요.
23. 식후에 꼭 커피를 마신다. NO!
커피에 든 카페인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자극합니다. 그래서, 식사 후 바로 마신 커피는 방금 먹은 음식을 뱃살로 만들어요.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는 살찌는 지름길입니다. 그래도 꼭 마시고 싶다면 카페인이 없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24. 물을 적게 마신다. NO!
물살 찐다고 물을 적게 마시지는 않는지? 물을 적게 마시면 수분이 모자라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지방의 연소가 원활히 일어날 수 없으므로 다이어트에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평소에 갈증에만 의존하지 말고 아침 공복시, 식사와 식사 사이에 하루 6 ~ 8잔 이상 마시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25. 물 대신 탄산음료를 마신다. NO!
카페인이 든 탄산음료는 강력한 이뇨제로서 체내 수분과 함께 칼슘같은 영양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카페인이 안 든 탄산음료도 인산이 뼈와 이를 약하게 하고 아무 영양가없이 칼로리만 높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26. 외식을 자주 한다. NO!
동창회, 계모임, 종교모임 등으로 모임에 참석하는 일이 잦다 보면 주로 가는 곳이 중국 음식점이나 갈비집, 기름진 음식과 한두 잔 곁들이는 술은 다이어트를 방해합니다. 될 수 있으면 채소가 많이 든 메뉴를 고르고, 밥은 절반이나 2/3 정도만 먹으면 다이어트에 지장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27. 빨리 먹는다. NO!
그만 먹어도 된다는 뇌의 신호는 식사를 시작한 지 20분쯤 지나서부터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그 이전에 식사가 끝나면 자동 조절 신호를 못 받아 과식하기 쉽다. 한입에 20번, 혹은 30번 씹고, 그 동안에는 수저를 내려놓는 것이 좋은 습관입니다.
28. 남은 음식은 모조리 먹어 치운다. NO!
빈 접시를 봐야만 안심을 하고서 숟가락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음식 강박증. 자기 자신을 쓰레기 취급하여 남은 음식을 모조리 해치우는 습관은 매우 위험합니다. 자신이 지금 얼마나 먹었는지 항상 염두에 두면서 먹어야 합니다.
29. 튀김을 좋아한다. NO!
기름을 넉넉히 써서 튀기고 볶는 요리는 살찌는 원인. 설탕을 듬뿍 넣어 달착지근하게 조린 반찬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칼로리가 낮은 채소라도 튀기면 칼로리가 높아진다는 사실.
30. 무언가 먹어야 잠이 온다. NO!
배가 고프면 잠이 안오고, 잠자기 전에 꼭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 습관은 일찌감치 버려야 합니다. 약 400kcal의 균형잡힌 저녁식사를 한 뒤에는 곧장 양치질을 하고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 먹는 습관을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31. 먹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고 운동만 한다. NO!
성공 다이어트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행동수정요법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제대로 되는 것입니다. 바람직한 인체의 구조조정은 매일 적절한 영양공급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32. 운동은 혼자서 하는 계획을 세운다. NO!
혼자서 시작하는 운동은 작심삼일이 되기 쉽습니다. 가족이나 이웃, 친구 중 운동파트너를 구해서 같이 하면 실천이 쉬워지겠죠? 둘이 똑같이 보조를 맞추려고 무리하지 말고, 각자의 페이스와 능력에 맞춰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중요.
33. 부위별 살빼기 운동에 집중한다. NO!
어느 부위에 쌓여 있든 체지방을 줄이려면 유산소운동을 해야 합니다. 속보, 조깅,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운동은 체지방의 저장을 막고 지방연소를 원활히 하여 식욕을 줄이고 요요현상을 예방합니다. 여기에 근육운동을 병행하면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34. 한가지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자주 한다. NO!
한 때 연예인들의 원푸드 다이어트가 성행이었죠? 인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한가지만 먹으면 골다공증, 빈혈, 탈모, 뇌기능저하, 위염, 피부탄력저하등 각종 건강문제를 초래하는 아주 위험한 방법입니다.
35. 좋아하는 것만 먹는다. NO!
좋아하는 것만 먹게 되면 몸에 어떤 영양소가 필요한지는 무시하고 무조건 맛있는 것, 좋아하는 것만 먹지는 않는지. 다이어트란 줄여먹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여러가지를 먹는 것입니다 .
36. 흰밥이나 흰빵 혹은 흰국수를 주식으로 한다. NO!
현미나 잡곡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적은 양으로 쉽게 만복감을 줄뿐만 아니라 변비를 없애주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오래 활력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식구들이 싫어한다면 현미잡곡밥을 혼자서라도 먹자.
37. 채소는 김치만 먹고 생당근이나 오이는 토끼가 먹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NO!
채소를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다이어트는 쉬워집니다. 최고의 간식은 생채소(당근, 셀러리, 오이, 브로콜리, 커리플라워 등)로서 핸드백 속에 가지고 다니는 정성이면 다이어트는 성공!
38. 샐러드는 마요네즈에 버무려 먹는다. NO!
마요네즈 한 큰술은 무려 거의 100kcal. 밥 1/3공기와 맞먹습니다. 엄청나죠? 마요네즈는 토마토쥬스, 레몬즙 등으로 희석해서 소량만 쓰거나 간장, 겨자 등을 이용한 저열량 소스를 집에서 만들어 샐러드에 얹거나 쌈장, 초고추장 등을 약간만 활용하세요.
39. 단백질식품은 있을 때만 먹는다. NO!
채소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무작정 채식만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하루 세번 단백질식품(생선, 두부, 계란, 껍질 벗긴 닭, 살코기 등) 중 한가지를 100 ~ 150g정도 꼭 섭취해야 해요. 그러나 단백질의 과도한 섭취는 독이 되므로 한꺼번에 그 이상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40. 기름 안붙은 고기를 무슨 맛으로 먹냐고 생각한다. NO!
고기기름의 포화지방은 건강의 적이며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꼭 먹고 싶으면 여러 장의 쌈(상추, 깻잎 등)에 싸서 몇 점만 먹습니다.
41. 나쁜 당질과 지방이 섞인 입에서 살살 녹는 음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NO!
이들을 먹으면 급속히 흡수된 포도당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게 되는데 인슐린은 지방세포를 열고 같이 들어온 지방을 축적시키고 가두어 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류의 식품을 피하기 어려울 땐 소량만 먹고 섬유질 식품을 최대한 많이 같이 먹으면 됩니다.
42. 부페나 양식당에 갈 기회가 생기면 다이어트 휴가라고 한숨 짓는다. NO!
부페에서는 먼저 생채소 샐러드, 초고추장이나 겨자소스로 생선회를 곁들여 먹은 후 튀김류, 흰밥, 달콤한 디저트만 제외하고 나머지를 먹으면 됩니다. 양식을 먹을 때는 찜이나 구이요리를 선택하며 먼저 나오는 빵은 한조각으로 제한하고 드레싱을 아주 조금만 친 샐러드와 채소스프를 선택하면 다이어트 운운하지 않아도 됩니다.
43. 술자리에서 절제하지 못한다. NO!
술은 자체의 열량도 높을 뿐만 아니라 한번 마시면 많이 마시게 되기 쉽고, 고칼로리의 안주도 많이 먹게 되므로 잦은 음주는 비만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거 다 아시죠? 피치 못할 술자리가 있다면 가기 전에 우유나 요구르트, 혹은 계란을 미리 먹고 술은 1/2 ~ 1잔 정도 적당히 분위기를 맞출 정도만 마시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44. 세밀한 칼로리 계산에 매달린다. NO!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먹는 것이 귀찮게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칼로리계산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얼마인가 지겨워져서 포기하기 쉽죠? 어떤 종류의 음식을 언제 얼마나 먹으면 되는지 그 요령을 터득한다면 살 빼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출처]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44가지 습관 (다이어트/먹으면서 빼자) |작성자 dbsal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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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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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모양에 따른 운동과 복부비만 탈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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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살 모양에 따른 운동과 복부비만 탈출법

- ◇ 아랫배 볼록형
변비가 심하고 활동량이 부족한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유형이다. 여성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피부 아래에 쌓이는 지방이 주요 원인이다. 피하 지방이 많으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점차 딱딱해지면서 지방 세포가 섬유화돼 셀룰라이트로 발전하게 된다. 덕분에 피부는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해지기 마련.
내장 지방이 많은 윗배 볼록형보다는 덜 위험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활동량을 늘려 기초대사량(따로 신체활동을 하지 않아도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을 늘리는 것이 예방의 기본. 똑같이 움직여도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살이 쉽게 빠지기 때문이다.
평소 짧은 거리라도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한 방법. 계단 오르내리기,수영 등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일주일에 4∼5일,하루 30분 정도 하는 것이 알맞다. 바닥에 엎드린 채 10∼20㎝ 높이까지 윗몸을 들어 올려 뒤로 젖히는 방법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다. 훌라후프도 국소적인 혈액 순환을 도와주므로 효과가 있다.
변비가 심할 땐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채나 과일 위주의 식사,아침 식사후 화장실 가는 습관으로 변비를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다면 지방분해 장비나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윗배 볼록형
폭식과 과식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흔한 유형으로 남성에게 특히 많다. 팔 다리는 가는 반면 윗배만 볼록 튀어나와 ‘거미형 비만’ 혹은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인다 하여 ‘내장 비만’이라고도 한다.
내장 주위의 지방세포는 쉽게 분해돼 혈액을 타고 흘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 발생 가능성이 크고 심혈관 질환을 유발해 돌연사할 위험성도 높다. 따라서 어떤 유형의 비만보다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며,특히 다른 합병증의 발병 여부를 파악해 함께 치료해야 한다.
치료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최선의 방법. 하루 열량 섭취량은 1500㎉로 제한하고 야채와 해조류 위주의 저지방식을 해야 한다. 고기는 기름을 뺀 삶은 살코기를 먹는 것이 좋으며 짜거나 매운 음식은 금물. 술과 담배는 절대 피해야 한다.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없는 사람이라면 가벼운 달리기나 빨리 걷기를,관절에 무리가 있는 사람은 수영이나 자전거 페달 밟기가 이상적이다. 반면 윗몸 일으키기 같은 복근 운동은 근육을 단련시킬 뿐 내장 지방을 분해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운동은 하루에 30분 이상씩 1주일에 5회 이상,3개월이 넘도록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전 5∼10분간 스트레칭을 해야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관절과 근육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옆구리형
바지를 입어도 허릿살이 삐어져 나오는 유형이다. 아랫배 볼록형처럼 피하 지방이 원인이지만,겉모양은 현저히 다르다. 피부에 탄력이 없고 늘어져 외관상으로도 거북한 경우가 많다. 특히 출산 후 여성들에게 흔하다. 산모들은 임신중 운동량이 지나치게 적지만 영양 섭취는 넘치는데다,출산 후에는 산후 조리를 하기 위해 많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임신중 늘어났던 배와 증가된 체중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여성 비만의 60% 이상은 이같은 산후 비만이 원인이다.
치료는 역시 칼로리 제한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방 섭취를 줄이고 보리밥 현미밥 등 잡곡밥 식단이 바람직하다. 수영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도 필수.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하 지방을 제거하는 복부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바닥에 앉아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양손으로 타올의 양끝을 잡고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허리를 좌우로 움직여준다.
그러나 피하 지방은 아무리 섭취 열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더라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것이 문제. 이럴 때는 아로마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쥬니퍼,페넬,싸이 프레스를 잘 섞은 뒤 복부의 늘어진 부분을 감싸듯 마사지하면 피부의 탄력도 얻고 셀룰라이트 제거 효과도 볼 수 있다. 스킨토닉(엔도몰로지) 등 초음파와 전기 자극을 통해 지방을 분해하는 기계적인 치료법도 고려해 볼만하다.
◇ 남산형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와 둥그스름하게 연결된 유형이다. 피하지방뿐만 아니라 내장의 지방도 증가돼 있어 각종 성인병의 합병증이 가장 많이 생기는 타입이다. 이 유형은 주로 어려서부터 비만이었던 경우가 많다. 때문에 그 어떤 유형보다 치료가 힘들다. 성인이 된 뒤 나타나는 비만은 지방 세포의 수는 늘어나지 않고 세포 자체의 크기가 커지는 반면 소아 비만은 지방세포 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형태의 복부 비만도 심해지면 남산형으로 진행될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선 운동,식이 및 약물요법,행동수정 등이 모두 필요하다. 절대 금연,금주는 기본. 단음식,청량 음료,패스트 푸드도 피해야 한다. 하루 열량 섭취는 1500㎉ 이하로 제한하고 곡물과 야채 위주의 식단을 짜야 한다. 등푸른 생선과 기름을 뺀 살코기로 부족한 동물성 단백질을 채우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아울러 비만을 유발하는 행동 양식도 변화시켜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다른 사람과 함께 대화하며 어울리는 테니스와 탁구 댄스 등이 알맞다. 요가는 체중 감량에 의한 스트레스도 줄이고 살도 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같은 방법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뱃살이 빠지지 않을 때는 비만 치료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치료일 뿐 전적으로 치료제에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 [기타] "http://user.chollian.net/~kkhoo99/home.htm"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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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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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별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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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질별 다이어트

- 태양인
1. 사회적 관계에 능하고, 상대방을 어려워하거나 꺼려하지 않습니다.
2. 급박지심(조급함)이있습니다.
3. 용맹스럽고 적극적이며 남성다운 성격입니다.
4. 제멋대로이고 후회할 줄 모릅니다.
5. 독선적이고 계획성이 적으며 치밀하지 못합니다.
오래 걷거나,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하고 자꾸 기대려 하거나 누우려 합니다. 그러나
반사신경은 감탄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그래서 이러한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탁구를
하는 게 좋습니다. 태양인에게는 이밖에도 걷기, 수영, 사이클 등이 좋은데 그 중에서
도 걷기가 가장 좋습니다.
1. 기름진 육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운이 쉽게 움직여서 실수가 많기 때문에
해산물과 채소류로 화를 삭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더운 성질이 있는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을 하게 되는 체질이므로 평소에 감정 조절과 관리에 신경
을 써서 폭식을 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4. 냉탕과 온탕을 30초 ~ 1분 정도 번갈아 오가는 전신욕도 신진대사를 위해 좋은
방법입니다. 냉탕으로 시작해 냉탕으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식 : (담백한 음식, 서늘한 음식)굴, 붕어, 소라, 뱅어, 오징어, 해삼, 앵두,
머루, 다래, 솔잎, 송화가루, 현미맵쌀, 메밀, 냉면 등.
*다이어트차 : 솔잎차, 모과차, 오가피차
태음인
1. 보수적이어서 변화를 싫어합니다.
2. 겁심(조심성)이 있습니다. 겁심이 가라앉으면
안정되고 믿음직스럽게 일을 처리하지만, 어떤 일이든
해보기 전에 겁을 내거나 조심이 지나치면 아예 아무 일도 못할 수 있습니다.
3. 물욕지심이 있습니다.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이 지나치면 집착이 될 수 있습니다.
4. 꾸준하고 침착하여 맡은 일은 꼭 성취하려고 합니다.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 골프 등이 좋습니다. 태음인은 운동을 열심히 해서 땀을 많이
흘릴수록 좋습니다. 원래 땀샘이 성글어 땀이 평소에도 많은게 태음인이지만 태음인은
될수록 땀을 많이 흘려야 건강해 지는 체질입니다. 주의할 것은 태음인에게 무산소 운
동이나 등척성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척성운동이란 근육수축을 위주로 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너무 건조하거나 추운 날씨에는 운동을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이 태
음인의 특징입니다.
1.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체질이므로 평소에 신경을 써서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서서히 살이 빠지는 체질로 바꿔나갑니다.
2. 다른 사람보다 조금 먹는 습관을 길들이고, 이것이 어렵다면 남들만큼만 먹는 습관을
들입니다.
3. 한증막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식 : (고단백 저칼로리) 미역, 김, 다시마, 해조류, 현미맵쌀, 율무, 검은콩 등.
*다이어트차 : 칡차, 설록차, 영지버섯, 율무차, 잣, 호도, 맥문동차, 천문동차 등.
소양인
1. 솔직 담백하고 의협심이나 봉사정신이 강합니다.
2. 구심(두려워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3. 성격이 급하고, 매사에 시작은 잘 하지만 마무리가 부족합니다.
4. 편사지심이 있습니다.(즉, 밖의 일에만 신경쓰고 안을 다스리지 않습니다.)
5. 지구력이 부족하여 싫증을 잘 내고 체념을 쉽게 합니다.
6. 굳세고 날래며, 일을 꾸리고 추진하는데 능합니다.
소양인은 운동 중에서도 신나는 운동을 해야합니다. 신나면서도 팔다리를 다 움직이고,
골격을 강화하며 하체와 비뇨기계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이라면 더 좋을 것 입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운동이 에어로빅입니다. 에어로빅은 근육의 유연성, 동작의 민첩성
및 집중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변비예방 효과까지 있으므로 변비가 되면 건강이 나빠
지는 소양인에게는 더없이 알맞은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 몸속에 열이 많기 때문에 가열된 음식이 들어오면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미지근하
거나 차가운 성질의 음식과 약이 좋고 약도 식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미지근한 물에서 목욕을 하고 목욕후에는 푹 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식 : (이뇨가 잘되고 통변이 되는 음식) 복어, 가물치, 오이, 호박, 멥쌀현미,
보리, 팥, 녹두 등.
*다이어트차 : 오이즙, 옥수수 수염차, 동규자차, 보리차. 구기자차, 산수유차 등.
소음인
1. 내성적이고 여성적이기 때문에 적극성이 적고 추진력이 약합니다.
2. 질투심이나 시기심이 많고, 한번 감정이 상하면 오랫동안 풀리지 않습니다.
3. 유순하고 침착합니다.
4. 불안정지심이 있습니다.
소음인에게는 걷기, 등산, 줄넘기,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이 알맞습니다. 등산이 신체
전반의 활력을 상승시켜주는 유산소성 운동인데 1주일에 한번정도 등산 할 때는 3시간
내외로 운동을 하도록 하고 보폭을 줄여 걷고 호흡과 속도는 일정한 리듬을 유지해야
합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운동이 지나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평소
에도 땀이 적은 소음인인데, 땀을 지나치게 흘리면 더욱 허증이 빠지고 더욱 냉증 체질
이 되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1. 소화기가 약한 체질이므로 차가운 음식이나 성질이 냉한 음식은 피합니다. 그리고 음
식을 가열해서 섭취함으로서 약한 소화기능을 도와줍니다.
2. 풋과일은 피합니다.
3. 땀을 흘리는 것이 몸에 해로운 소음인은 더운 목욕이나 장시간 목욕을 피합니다. 가볍
게 샤워를 하거나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중온 반목욕이 좋습니다.
*다이어트식 : (따뜻하며 매운 음식)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추, 현미맵쌀, 현미
찹쌀, 누런콩 등.
*다이어트차 : 육계차, 생강차, 인삼차, 황기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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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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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다이어트, 헬스로 살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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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다이어트, 헬스로 살빼기

- 다이어트로 헬스(body-building)를 선택하시는 분이 많지요? 누구는 헬스가 좋다, 수영이 좋다, 달리기가 좋다..... 이것저것 헷갈리게만 하고 말입니다. 잘모르면 헬스크럽가서 자전거만 타고, 또 다쳐서 오기도 하고....
분명히 맨손으로 하는 것 보다 여러가지 기구을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헬스라는 운동의 장단점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운동 해야 할지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헬스의 장점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운동범위운동을 모두 알맞게 조합할수 있다.저역시 이런 면에서 헬스를 다이어트에 가장 훌륭한 운동이라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다른 운동들이 신체의 어느 한부분만 쓴다든지, 유산소운동에 치중한다든지 하는 면이 있지만 헬스는 자신이 모든 것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만큼 잘못할 수도 있으니 사전에 잘 알아야겠죠? 잘모르면, 가서 런닝머신만 기다리다 오는 겁니다.
헬스의 단점
재미가 없다
가장 중요한 단점입니당. 한두 달정도 해봐서, 자기와의 싸움과 성취감으로 인한 재미가 없다면, 자신에게 맞는 다른 운동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바디빌딩은 한번 맛을 들이면, 마약과 같은 재미가 있는 운동입니다.
또한,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큽니다. 저는 헬스를 시작한지는 10년정도 되었는데, 처음 한달은 기구 없이만 운동했었읍니다. 무릅부상도 자주 생깁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무릅부상의 재활운동에도 가장 좋은 운동이 헬스라는 점입니다. 그러니, 운동기구의 사용법뿐 아니라 운동 스케쥴 및 식이요법등 모두 자세히 사전에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기본적인 운동 방법
다음과 같은 순서로 투자하시면 가장 효율적으로 체중감량을 이룰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라도 빼먹지 마세요.
ROM과 워밍업(5분)
간단한 관절운동 - 손목발목과 목운동, 허리운동으로 워밍업을 합니다.
유산소 운동(20-40분)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헬스를 하시는 분들이 무조건 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만 알고, 런닝머신만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위의 운동량이면 충분합니다. 체중이 너무 많거나 종아리에 근육이 많다라면, 빠르게 계속 달리는 것 보다는 걷기와 자전거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텝퍼와 사이클론도 조합하시구요.
복근운동(10분)
매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귀찮은 부분이기도 하지요.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들기, 사이드밴드를 잘 조합해서 하루에 2개씩 하도록 하세요. 복근운동은 굳이 웨이트를 줄필요는 없습니다. 한의사 최승 http://www.choiseung.com
웨이트 트레이닝(20분)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소홀히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체중감량에 있어서 무산소 운동은 살이 쉽게 빠지게 하고, 또 살이 잘안찌는 체질이 되도록 하는 아주 중요한 수단입니다.
초보자라면 홀수날은 상체운동, 짝수날은 하체운동을 하시고, 위의 복근운동은 매일하세요.
커다란 근육은 회복을 하는데 48시간정도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운동순서는 큰근육부터 작은 근육으로 하세요.
추천 기본 상체운동:
벤치프레스 - 버터플라이 - 케이블풀다운로우 - 쇼울더프레스 - 바이셉스컬 - 드라이셉스컬
이렇게 운동하시면 가슴근육- 등근육- 어께,목근육 - 팔뚝근육의 순서로 운동이 됩니다.
추천 기본 하체운동:
스쿼트/레그프레스 - 런지 - 레그컬 - 이너싸이/아웃터싸이 - 힙레이즈 - 칼프레이즈
이렇게 하면 허벅지에서 허벅지 내외측, 종아리와 힙순으로 운동이 됩니다.
스트레칭및 쿨다운(5분-10분)
운동후 스트레칭은 필수!!! 전신 스트레칭 10가지를 하시면 됩니다.
관련링크 : 스트레칭동영상
특히 운동한 부위의 스트레칭과 마사지(벨트..)를 해주시면 됩니다.
운동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신진대사도 활발해지고, 근육 회복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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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정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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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을 통해 신체건강을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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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욕을 통해 신체건강을 관리하자

발에는 신체 각 기관과 연결되는 주요한 경혈들이 모여 있어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고도 합니다. 발을 마사지하면 각 기관
을 골고루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좋아집니다. 전신욕이나 반신욕에 비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족욕
노하우를 공개하겠습니다.
★ 족욕의 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은 한방에서 건강한 상태를 일컫는 두한족열 상태로 만들어 냉기를 해소하고 기와 혈액의 순환
을 원활하게 해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혈류가 빨라지면 높았던 혈압이 떨어지고 뭉친 근육이 풀어지며 몸 속 노폐물도 빠
져나옵니다. 지친 몸과 머리에 휴식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로와 긴장을 풀어줍니다.
[ 족욕에 효과만점인 천연 입욕제 ]
1. 쑥
쑥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습니다. 하반신과 자궁을 따뜻하게 해 생리통, 냉증 등 여성질환 개선에도 효
과적일 뿐더러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진정 작용도 있어 긴장이나 스트레스 완화에 좋
습니다. 말린 약쑥 한 줌을 면 주머니에 담고 족욕 물에 우리면 됩니다,
2. 녹 차
비타민 C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피로해소,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녹차 성분이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 피부 탄력을 높이며 살균 효과가 있어 무좀,발 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마시고 난 티백 4~5개를 모아 물에
띄우거나 녹차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3. 식 초
식초의 유기산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냉증 해소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취침 전 사용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
과일식초 1컵을 족욕 물에 섞어 사용하면 발 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4. 생 강
열을 내리고 땀을 내 발열, 오한, 콧물 등 감기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피로할 때, 스트레스가 심할 때, 어깨가 결릴 때는 모두
혈액순환을 돕는 입욕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인데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도우므로 긴장이나 피로 해소에 졿
습니다. 생강 2~3개를 깨끗이 씻은 뒤 얇게 저며 면 주머니에 담고 족욕 물에 우리면 됩니다.
5. 소 금
삼투압 효과로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신경통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좋으며 살균 효과,
피부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목욕용 소금이나 죽염 1큰술을 물에 녹여 사용하면 됩니다.
6. 우 유
우유 200mL를 물에 섞어 사용합니다. 우유에 있는 단백질 성분이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미맥과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주며 트고 갈라지고 거칠고 푸석한 발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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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정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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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도 건강의 신호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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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도 건강의 신호를 알린다.

평소 땀이 많지 않은 체질이거나 운동을 안 했는데도 땀이 난다면 일단 건강을 한번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 땀이 심신
한구석으로 흐르는 눈물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더욱 구분을 하기가 어려운데, 식은땀이
난다거나 신체 특정 부위에만 땀이 나거나 한다면 개선의 필요가 있습니다.
[ 땀으로 보는 건강상태 ]
1. 가만히 있어도 지치는 '도한증'
도한증은 잠잘 때만 흐르는 식은 땀으로 지나친 노동으로 인한 만서 피로, 신체 기능 저하, 과한 육체노동을 하거나 만성질
환, 폐결핵,갑상선 항진증 등으로 몸이 약해지면 자율신경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흔히 '기가 허다가' 라고 표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잠을 잘 때만 뒷못,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르게 됩니다. 도한증이 있는 사람은 평보음양 이라 하여 음과 양을
동시에 보하는 아주 드문 효능을 가진 황정차를 자주 마셔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2. 힘을 제대로 못쓰는 '음한증'
음한증은 전음, 음낭 주위 등사타구니에 주로 흐르는 땀으로 정력을 담당하는 신장의 기능 약화, 생식 기능과 정력을 담당
하는 신장이 약해지면 힘을 쓸 때 생식시 주변에서 땀이 납니다. 신장 기능의 약화로 나타나는 음한 증상은 특히 냄세가 나
쁩니다.음한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음양곽을 달여 하루 한 잔씩 마시도록 하고 심지구엽초라 불리는 음약곽은 생식기의
통증을 치료하고 양기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가슴이 콩닥거리는 '심한증'
가슴부위인 명치에 주로 흐르는 땀으로 지나친 근심과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과 비장 약화, 심장의 기와 소화기 경락이 약화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지나치게 근심이 많은 사람과 두려움이 많아 자주 놀라거나 생각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도 이
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증에는 국화차가 좋으며. 국화차는 간과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여 후두부 긴장성 두
통이 잦을 때 특히 좋습니다. 평상시에 담대한 생각을 하여 두려움, 근심을 줄여보도록 합니다.
4. 먹는 게 힘든 '식한증'
음식을 먹을 때만 흐르는 땀으로 급하게 먹거나 폭식을 하는 등 잘못된 식사 습관으로 손상된 위장, 위장이 손상되어 위장
근육의 운동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면 어떤 음식을 먹든 땀이 흐르게 됩니다.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소화 과정 자체가 위에 무리가 가기 때문인데, 식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후에 매실차 한 잔을 마셔줍니다. 매
실은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돕고 식중독을 예방 및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평소 규칙적인 습관을 유지해 위장에 무
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5. 땀이 나지않아 문제 '무한증 또는 발한감소증'
불쑥불숙 땀이 나도 문제지만 땀이 안나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땀을 통한 체온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열경련,
열탈진, 심하면 열사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한증의 증상으로는 더위나 운동 중에도 땀을 흘리지 못하거나 적게
흘리거나 과열로 인한 어지럼증을 겪는 것들이 있습니다. 신경 손상으로 인한 땀샘 분비 감소, 피부 손상으로 인한 땀샘 손
상, 탈수, 무한증이나 발한감소증은 원인에 따라 처방법이 다릅니다. 국부적인 증상은 대개 의학적 치료 없이 관리만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몸 전체에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의사를 찾아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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